그러자 예비 신랑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실토했다고 한다.
예비 신랑은 "이혼하고 혼자 아기 키우는 여사친이 집 근처에서 동창회를 한다더라.근데 모임이 늦게 끝나서 아기를 데리고 모텔 가기도 좀 그렇다면서 방 비냐고 물어봤다.그래서 자고 가라고 했다.네가 화낼까 봐 말 못 했다"고 털어놨다.
A 씨는 "이번 일로 예비 신랑에 대한 믿음이 다 깨졌고, 그 여사친이라는 여자한테도 연락해서 난리 칠 작정"이라며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된다.재워달라고 한 여자나 재워준 남자나 다 똑같은 것들 아니냐"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내외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