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말한 빨래·청소·잔심부름"… 장재근 선수촌장이 비장하게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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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말한 빨래·청소·잔심부름"… 장재근 선수촌장이 비장하게 말문을 열었다

장 촌장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내 빨래를 늘 직접 해왔기 때문에 아직도 그런 관행이 있을 줄 몰랐다"면서 "2024 파리올림픽과 전국체전으로 인해 선수들의 참여가 충분치 않지만 140명을 전수조사한 경과 6명이 빨래 심부름을 했다는 사례가 나왔다"면서 선수촌장 명의로 지침을 내렸다.

입촌 시 선수들이 작성하는 서약서 안에 빨래, 청소 등 개인 간 용인될 수 있는 수위를 넘는 부탁은 금지한다는 조항을 넣었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수조사했다는데 진천선수촌 선수들 전체 1500명 중 설문에 응답한 선수는 144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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