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방치·주차' 등 공유 자전거 관련 불편 민원이 매달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권익위에 따르면 2024년 월평균 공유 자전거 관련 민원은 323건으로 지난해(197건) 대비 1.6배 증가했고 지난 9월을 기준으로는 민원 580건이 접수돼 전년 동월(233건)보다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은 공유자전거 도보 방치, 학교 앞 도로 점유, 주차 공간 차량 통행 방해 등 주로 방치·주차 관련 신고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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