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주재 '국가 AI 위원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블랙스톤,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경제설명회에서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기술력, 풍부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등 우수한 AI 생산자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한국이 편입한 세계국채지수(WGBI)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한국 경제의 신인도와 그동안의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 노력을 인정해 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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