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첩’이 제작·배포 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중대재해 안전수칙과 운행선 공사 시 주의사항이 적힌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첩을 제작·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인 추락, 협착, 충돌 등을 예방하는 안전수칙과 ▲열차 운행선 인접 공사 시 주의사항 ▲공사현장 한국어 필수 팁이 담긴 핸드북을 언어별로 번역해 현장에서도 소지가 용이한 A6 크기(9.6*14.5㎝)로 총 2000부를 제작해 전국 작업현장에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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