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촬영을 이유로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휘문고에 감봉 처분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휘문고의 한 학부모는 올해 초 현 감독이 ‘먹방’ 촬영 등 방송활동을 이유로 감독 일을 소홀히 했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교육청에 제출했다.
또 휘문고 교장은 현 감독 이전에 근무하던 코치 2명에 대해 중도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출근하지 말 것을 구두로 제시했다고도 서울시교육청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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