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역에서 반대가 심한 4개 댐을 제외하고 10곳의 댐 신설 후보지를 정해 지역에 통보했다.
환경부는 반대가 심한 댐은 이르면 다음 달 확정할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댐 신설 후보지로 포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으며 실제 지자체에 통보한 계획안에도 수입천 등 4곳은 후보지로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런데 환경부가 한강권역에 신설하려던 댐 4개 중 지역에서 이수와 치수에 필요하다고 요청한 2개 댐(경기 연천군 아미천댐과 강원 삼척시 산기천댐)만 추진이 확정되고 물 공급에 역할 할만한 댐들은 추진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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