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인파관리시스템에 교통카드와 와이파이 이용 정보를 추가해 정밀하게 인파 밀집도를 파악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이상민 장관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제24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2년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면서 이같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상민 장관은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의 대책을 이행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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