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강자인(충북체육회)이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최종예선(Q라운드)에 진출했다.
22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 3라운드(PQ)에서 강자인은 I조 1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3라운드를 통과했다.
P조에서 경기한 정승일은 첫 경기에서 레단티엔(베트남)에게 27:35(29이닝)로 패했고, 다음 경기에서 휘브 빌코프스키(네덜란드)에게도 32:35(26이닝)로 져 2패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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