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숙원사업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본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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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숙원사업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본궤도 진입

대전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정부의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진입했다.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과 관련해 기본·실시설계, 설계 경제성 검토 및 건설기술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추진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그간 민간사업자 공모가 4차례 무산, 2020년 11월 주거복합건축물의 분양을 통해 재정투입 없는 공영개발 방식을 모색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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