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경인선·경부선 등 3개 노선 일부 구간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은 철도 부지를 출자받은 사업 시행자가 채권 발행을 통해 철도 지하화를 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 부지와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는 경부선 등 9개 노선 368㎞의 지상 철도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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