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정성일은 덥수룩한 수염과 왼쪽 뺨에 깊게 베인 상처만으로 일본군 선봉장 겐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전,란’ 공개 이후 조선 땅을 침략한 일본군 선봉장 겐신 역의 정성일을 향한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도깨비 투구를 쓰고 첫 등장하는 겐신의 정체를 영화 중반에서야 알게 됐다는 후기와 함께 중저음 목소리로 내뱉는 일본어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묵직한 존재감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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