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AI(인공지능) 기본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지난달 대통령 직속의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했으나 AI 산업 육성의 근거가 되는 기본법은 국회에 몇 년째 발이 묶여 있다.
한 총리는 "AI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면서 경제뿐 아니라 인류의 삶을 바꾸고 있다"며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 발전과 기업 성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그만큼 이를 둘러싼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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