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격연맹이 전임 사무처장 선임 당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인사 조처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한사격연맹에 "인사 채용 비리가 있다.사무처 직원과 연맹 임원 사이에 친인척 관계가 있느냐"고 질의했다.
진종오 의원은 사격연맹 회장 취임 당시 출연금 3억원을 약속했다가 자진해서 사퇴한 신명주 전 회장의 출연금 납부 여부를 확인했고, 이사회 승인 없이 사무처가 자체적으로 지급한 성과급도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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