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제천시 수도사업소 전경 천시는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장곡취수장과 고암정수장을 연결하는 10.5km 구간의 도수관을 2개 관로로 운영하는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9억 원(도비 307, 시비 82)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제천시는 2023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90억 원(국비 195, 도비 49, 시비 146)을 투입하여 구도심과 주택 밀집 지역의 노후 상수도 관로를 정비하며, 누수와 녹물 등 근본적 문제 해결과 수돗물 공급과정에서의 손실비용을 줄여 경영 효율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