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번이 마지막 앨범이겠지만 음악은 계속할 겁니다.정 안 되겠다 싶으면 그때 그만두겠습니다.” ‘가왕’(歌王) 조용필(74)이 새 정규앨범 ‘20’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곡을 완성했지만, 만족스러운 곡은 한 곡도 없다”며 “지금도 한심하다는 생각이 있다.겉치레가 아니라 항상 그런 생각이 든다”고 자신의 곡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속상하고 섭섭하겠지만 ‘다음엔 이길 거야’, ‘힘을 가질 거야’, ‘지금은 그래도 돼’, ‘한 번 더’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 이야기를 작사가에게 들려줬고,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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