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접경 요원들 귀국길 올라 北내부 소식통들 생사도 불투명.
북·중 접경지대 등 수십여 명의 해외 위장 요원들이 귀국길에 올랐고,.
정보기관 안팎에선 블랙 요원들의 실명 정보가 누출됐다면 첩보요원으로서 생명이 사실상 끊겼고, 대북 첩보망 연쇄 붕괴는 물론, 이들과 긴밀히 연결됐던 북한 내부 소식통들까지 대거 숙청·처형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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