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선 때는 민주당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을 더 많이 지지했던 라틴계 유권자들이 올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더 지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도 나오는 등 표심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서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스페인어 방송 유니비전과 각각 타운홀도 개최한 바 있다.
이 여론조사는 오차범위가 최대 18%포인트에 이를 정도로 크고, 해리스 부통령이 우위에 있는 다른 여론조사도 있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라틴계 유권자 지지에서 앞섰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게 미국 언론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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