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출신 여친과 웨딩촬영까지 했는데..."아이 둘 유부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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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출신 여친과 웨딩촬영까지 했는데..."아이 둘 유부녀였다"

여자 친구는 눈에 띄는 호감형 외모였고, 당시 여자 친구는 언론사에서 퇴사한 후 사업 준비를 한다며 자신이 미인대회 출신이라고 했다.

그런데 여자 친구의 메신저 프로필은 A 씨가 알던 것과 달랐다.

충격적이게도 여자 친구는 아이를 안고 돌잔치를 하는 사진을 올려뒀고, 여자 친구 옆에는 남편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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