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발사한 무인기(드론)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의 침실 창문에서 폭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지난 19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 해안 도시 카이사레아의 네타냐후 총리 자택이 드론에 공격당한 지 사흘이 지난 22일 현장 피해가 담긴 이미지의 검열을 해제하고 보도를 허가했다.
공개된 일부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 총리 자택 침실의 외벽 유리창이 충격을 받아 군데군데 하얀 금이 가 있고 작은 구멍이 난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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