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4년간 빅리그 무대를 누빈 '어썸킴' 김하성이 FA(자유계약) 자격 취득을 앞둔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과 함께하길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월드시리즈 종료 이후 샌디에이고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로 김하성의 800만 달러(약 110억원) 상호 옵션을 꼽았다.
2020시즌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한 김하성은 그해 시즌이 종료된 이후 빅리그 도전에 나섰고, 2021년 1월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38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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