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감독은 "전반전 끝나고 팀 미팅에서 짚은 부분도 우리가 못한 내용이지, 상대의 잘한 내용이 중심이 아니었다.세트 디펜스를 훈련한 부분은 잘 지켜졌는데 어이 없는 턴오버, 이지 샷을 놓친 게 역습으로 이어졌다"고 떠올렸다.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이 후반엔 그 부분을 잘 지켜줬다.전체적으로 게임 플랜을 잘 따라줬고, 후반 잘 집중해줬다.에너지 레벨이 떨어지지 않으며 잘 유지했다"고 칭찬했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 전 김선형을 27분~28분 정도로 뛰게 할 생각이라 했지만 이날 그는 33분 49초를 뛰며 3점슛 5개를 포함해 22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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