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3전 전승을 달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은 흔치 않은 장면을 그라운드에서 연출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2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 경기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을 3-1로 제압했다.
그런데 이 감독의 분노가 쏟아진 대상은 주심이 아닌 선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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