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하나카드)가 2회 연속 개인투어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투어 챔피언' 김세연(휴온스)과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도 32강전을 통과하고 16강에 올라왔다.
32강전 1세트에서 김진아는 5:6으로 지고 있던 10이닝에 6점타를 터트려 11: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어 2세트도 2이닝부터 3-1-1-1-2 연속타를 올리며 8:2로 앞서 승기를 잡았고, 10이닝 만에 11:6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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