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L이 국정감사에 출석한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하니를 희화화하며 외국인 차별 논란이 일어난 데 이어, 서울 강북구청도 하니를 패러디한 영상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이 영상에서 강북구는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하니와 비슷한 옷을 입은 여성을 등장시켰다.
비판이 쇄도하자 강북구청은 지난 21일 "당초 제작 의도와 달리 외국인 차별 소재라는 많은 분들의 지적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겸허히 받아들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했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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