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확실히 로슨이 있을 때보단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간다.팀 컬러를 좀 바꾼다고 생각한다"며 "속공은 결국 수비 리바운드가 돼야 나갈 수 있다.오누아쿠에게 바라는 건 골밑에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다.거기에서 시작된 속공으로 지난해 3점으로 채운 득점을 커버해야 하겠다"고 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외국인 선수에 대한 국내 선수들의 믿음이 새기면 그에 따른 플러스 효과가 생긴다.아무래도 외국인 선수 비중이 크지 않나.오누아쿠가 얼마나 든든한지 선수들이 느끼면 그에 따른 자신감도 생길 것 같다.몇 경기 더 치르다 보면 오누아쿠의 장단점을 선수들이 느끼고, 그에 맞춰 플레이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로슨의 3점, 이선 알바노의 볼 핸들링, 또 DB 국내 선수들의 높이를 모두 상대해야 했던 전희철 SK 감독은 DB의 패턴이 조금은 단순해졌을 거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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