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파이터 윤태영, 첫 해외 원정경기서 UFC 출신 베테랑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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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파이터 윤태영, 첫 해외 원정경기서 UFC 출신 베테랑 제압

로드FC 파이터 윤태영(28·제주 팀더킹)이 첫 해외 원정 경기에서 UFC 출신 일본 베테랑 파이터를 제압했다.

상대가 UFC와 라이진FF를 경험한 베테랑 선수였기에 승리가 더욱 값졌다.

윤태영은 “체급이 바뀌어서 힘든점 보다는 앞으로는 웰터급 시합으로 집중하고 하고 싶었는데 미들급으로 바뀌어서 아쉬웠다”며 “하지만 원래는 레슬링 베이스의 데뷔전 선수랑 하기로 돼 있었는데 부상으로 아웃되고 베테랑 선수로 바뀌면서 더 강한 선수와 싸울 수 있게 돼 오히려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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