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을 자백한 개그맨 이진호가 3시간가량의 경찰조사를 마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며 "추후 또 출석을 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그때도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불법도박 사실을 자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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