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 "배춧값 폭등은 인재" 지적…aT "챙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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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배춧값 폭등은 인재" 지적…aT "챙겨보겠다"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치솟는 배춧값 문제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미비 등 민생 문제도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배춧값 폭등은 정부와 aT의 늦장 대응, 기후변화에 대한 미온적 대처로 인한 인재"라며 "aT 는 배추 가격이 이미 폭등할 대로 폭등한 9월 25일에서야 '2024 여름배추 긴급 수급안정대책 정부수매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배추가격 '위기·심각' 단계가 9월 4일부터 시작됐음에도 20여일 동안 별다른 세부계획을 마련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정부와 aT의 안일한 대처, 농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이 어떤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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