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이하 니혼히단쿄)의 창설 멤버 다나카 데루미(田中熙巳·92) 대표위원이 22일 도쿄에서 열린 주일본 외국특파원협회 주최 기자회견에서 니혼히단쿄 출범 당시를 소개하면서 한 말이다.
니혼히단쿄는 제2차 세계대전 때인 1945년 8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미군이 투하한 원자폭탄에 피폭된 사람들의 일본 전국 조직으로, 원폭 투하 11년 뒤인 1956년 결성됐다.
자신이 5살 때 일본군이던 그의 아버지가 병으로 숨지면서 그의 가족은 의지할 수 있는 친척이 있던 나가사키로 이사와 살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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