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위’ 전북, 강등 위기→말레이시아 원정...김두현 감독 “K리그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태”

경기를 앞두고 김두현 감독은 “원정 경기는 환경적으로 항상 쉽지 않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해서 경기를 잘해줄 것이라고 본다.고참 선수들이 잘 이끌어주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상대가 좋은 팀이라는 것은 선수 생활을 이곳에서 경험해봐서 잘 알고 있다.이를 토대로 방심하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북은 ACL2뿐만 아니라 리그에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두현 감독은 “현재는 K리그에 집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하지만 ACL2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원화해서 운영하고 있다.ACL2에서 뛰던 몇몇 선수들도 K리그에 뛸 수 있다.상황을 보고 선수들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