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공항 운항에 차질을 빚은 데 대한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야권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대통령실 관저 이전을 총괄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거론하며 정치적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한국공항공사에 대해 "오물 풍선 10회 중 9번은 김포공항에서 감시를 못 해 나중에 떨어지고 누군가 신고해서 알았는데, 이런 감지 능력으로 지방 14개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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