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씨(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가 명태균씨와 연루된 정치인 명단을 국회에 제출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여기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오세훈·홍준표·나경원·안철수 등 여권의 유력인사는 물론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김두관 전 의원·여영국 전 의원 등 야권 인사도 포함됐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명단이 공개되자마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씨에게 어떤 형태든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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