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어느 땐데 아직도 금서(禁書)를..경기도교육청, ‘채식주의자’등 2517건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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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어느 땐데 아직도 금서(禁書)를..경기도교육청, ‘채식주의자’등 2517건 폐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문건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교육청이 각 학교에 폐기하거나 열람제한하게 한 도서가 총 5857건(제적 및 폐기 2517건·열람제한 3340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교육청이‘성교육 도서의 적절성 논란’을 이유로 폐기·열람제한된 도서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폐기 1건, 열람제한 2건) 이외에도,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폐기 1건),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 등(폐기 1건) 국내외 유명 순수문학 작품이 포함되었다.

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성교육 도서의 교육적 운영 및 관리(23.11.15)'공문을 일선 학교에 발송하며 ‘청소년보호법시행령의 청소년유해매체물의 심의기준’을 참조하여 도서를 열람제한하거나 폐기할 수 있다고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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