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측은 “분할회사(두산에너빌리티)의 주식과 신설부문의 핵심자산인 두산밥캣의 주식 모두 상장주식으로서 객관적인 시가가 존재한다”며 “통상적으로 장부금액만을 기준으로 분할비율을 산정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시가를 반영하는 방식도 실질적인 공정가치를 적절히 반영하고 주주 입장에서 이해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허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두산에너빌리티와 분할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은 1대 0.2474030에서 1대 0.1157542로 낮아졌다.
이어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 분할신설법인의 수익가치를 평가할 때 두산밥캣의 경영권 프리미엄 43.70%를 가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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