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시아 'LNG 수출 금지' 압박 수위 높인다…"우크라이나 전쟁 자금 원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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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시아 'LNG 수출 금지' 압박 수위 높인다…"우크라이나 전쟁 자금 원천 봉쇄"

Pyatt) 미국 에너지자원국(Bureau of energy resources) 차관보는 "미국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지속하기 위한 자금 조달을 막기 위해 러시아의 LNG 수출을 계속해서 압박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제프리 파이엇 차관보는 "우리의 재제 정책은 확실히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의 제재 조치에 대해 확실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러시아 화물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의 LNG 수출에 대한 규제를 계속 강화할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추진했던 대규모 LNG 개발 사업 '북극 LNG 2 프로젝트(Arctic LNG-2)’의 발목을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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