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기대주인 왼손 투수 손주영(26)이 팔꿈치 부상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LG 구단은 22일 "손주영은 MRI와 병원 검진을 통해 좌측 팔꿈치 굴곡근과 회내근에 1도 좌상을 진단받았다"며 "프리미어 12 참가 여부에 대해 대표팀과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주영은 2017년 프로에 입문한 이후 올해 정규시즌 28경기에 출전해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기록하며 5선발로 꾸준히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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