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1차전(KS·7전4선승제)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서스펜디드 경기를 앞두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애초에 안 하려면 아예 경기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아니면 6회말까지라도 해야 했다"며 "솔직히 3~4회부터 강우량은 똑같았다.우리 쪽으로 흐름이 거의 넘어온 상태에서 경기가 끊겨 많이 아쉬웠다"고 힘줘 말했다.
23일 오후 4시로 미뤄진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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