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석규 부위원장, 지역내총생산(GRDP)과 교통 이동권의 역차별에 관한 경기북부도민의 고충과 피해 호소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와 경기중북부는 현재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오랜 기간 경기도와 함께 검토해 왔고 이번 경기도청 추경 예산에 연구용역비 통과를 환영한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가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말하며, “경기북부 지역은 현재 도내에서 ‘수도권 제1순환도로(퇴계원~일산 구간)’와 ‘포천~화도 고속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경기북부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민자고속도로 구간이라 재정 고속도로 대비 높은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내총생산(GRDP)가 낮아 거주 지역 외에서 경제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생계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