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2일 김영선 전 의원 보좌관을 지낸 강혜경 씨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을 거듭 제기한 것과 관련해 "범죄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박 의원은 "명씨가 거짓말쟁이라는 걸 인정하면 자신이 옮기는 말이 신뢰가 무너지기 때문"이라며 "본인의 법적 책임을 최소화하고, 김영선 전 의원과 명씨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강씨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씨가 윤 대통령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고, 공천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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