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신부 데려와서 노총각 구하자" 국제결혼 주장한 '이 나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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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부 데려와서 노총각 구하자" 국제결혼 주장한 '이 나라' 교수

최근 혼인율이 감소한 중국의 한 대학 교수가 미혼남성을 위해 외국인 신부를 수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샤먼대 딩창파 교수는 노총각들을 위해 국제결혼을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딩 교수는 "중국 농촌 남성들은 결혼 시 주택, 자동차, 차이리(결혼지참금) 등을 다 합쳐 50만~60만 위안(9600만~1억1500만원)을 부담해야 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해외에서 자격을 갖춘 젊은 여성들을 상당수 데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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