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더힐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내부 직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정치와 관련이 없는 업체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맥도날드 사랑과 해리스 부통령의 소중한 아르바이트 추억을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맥도날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맥도널드에 확인해보니 '거짓말쟁이' 해리스가 일한 어떤 기록도 없다는 답변이 왔다"는 주장과 관련, "우리 회사와 가맹점을 통틀어 1980년대 초 인사기록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아르바이트 기록을 찾을 수는 없지만, 맥도날드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8명 중 1명에 해당한다는 것을 에둘러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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