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2030세계엑스포 유치 실패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은 "(2030세계엑스포 투표에서) 29표를 받은 부산의 성적표는 황당하다"며 "정부와 부산시가 국민과 시민을 우롱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며 공세에 들어갔다.
박 의원은 "정부 예산 3천700억과 부산시 예산 600억원을 사용했고 ODA(공적개발원조) 약속까지 합치면 1조원의 예산이 들었다"며 "2035년 세계엑스포 유치에 부산이 재도전한다면 이번 유치 실패에 대한 분석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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