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배영수처럼…원태인, 4·7차전 등판 자청 "난 다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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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배영수처럼…원태인, 4·7차전 등판 자청 "난 다치지 않아"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24·삼성 라이온즈)은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선발 등판할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해당 경기는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공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일시정지 경기)이 됐고, 원태인은 더는 공을 던질 수 없었다.

배영수 코치는 삼성 에이스였던 2006년 한화 이글스와 KS에서 진통제를 맞아가며 5경기에 등판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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