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훈련을 끝까지 마치기 위해 전역을 연기한 육군 장병 3명의 사연이 부대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2일 육군 제60보병사단에 따르면 전역을 연기한 장병은 군수지원대대 박정원(21)·박예성(21)·정태용(20) 병장.
지난해 4월 23일 같은 날 입대해 같은 해 7월부터 육군 60사단 군수지원대대 수송 중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이들은 육군 1군단 동시 통합훈련 진행 중인 23일 전역해야 하지만, 전우들과 끝까지 함께하기 위해 전역을 늦춰 훈련을 마치는 오는 25일 군 복무를 마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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