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도전 만에 목표 이뤘어요"…'무명 신입' 김채연, 이우경-임혜원 꺾고 32강 진출 [LPBA 5차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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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도전 만에 목표 이뤘어요"…'무명 신입' 김채연, 이우경-임혜원 꺾고 32강 진출 [LPBA 5차투어]

"이번 시즌 시작할 때부터 64강 진출이 목표였는데, 드디어 목표 이뤘어요.".

64강에서 임혜원과 만난 김채연은 3이닝부터 1-3-1점을 차분히 모으고 5:5로 맞섰고, 7이닝째에 2득점을 올리고 7:5로 리드를 시작했다.

이어 11이닝에 하이런 6점을 올리고 결정타를 날린 김채연은 16이닝부터 18이닝까지 4-3-4득점을 연속으로 추가해 25:10(18이닝)으로 임혜원을 꺾고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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