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대한민국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선정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는 뉴라이트 학자들의 합작품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 기념사업회 등으로부터 인물을 추천받고 보훈부, 광복회, 근현대사 전공 학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매월 주제와 관련된 인물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것은 보훈부 기획, 이승만기념사업회 추천, 뉴라이트 성향 학자의 합작품”이라며 “선정위원 명단과 회의록도 비공개하면서 논란이 있는 인물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것은 뉴라이트의 이승만 건국대통령 만들기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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