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9억3000만원과 유럽 투어 출전권을 따내는 한국 선수가 나올까.
KPGA 투어에선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과 지난 20일 더 채리티 클래식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이 출전권을 따냈다.
올 시즌 KPGA 투어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장유빈은 "DP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을 하게 돼 기대된다"면서 "배울 것도 많겠지만 내가 갖고 있는 경쟁력도 확인해 볼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한다.우승하면 DP월드투어 시드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데 이 부분도 매력적이다"며 설레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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