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 태아' 낙태 의혹… '살인 혐의' 병원장·의사 23일 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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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태아' 낙태 의혹… '살인 혐의' 병원장·의사 23일 실질심사

경찰이 임신 36주 차 임신 중단(낙태) 수술 관련 살인 혐의를 받는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집도한 혐의를 받는 집도의와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주 신청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병원장과 집도의 외 다른 의료진 4명에게는 살인 방조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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