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9월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6명 늘어난 76명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3분기 탈북민 입국자는 76명(남성 12명·여성 6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올해 국내 입국 탈북민은 총 181명(남성 22명·여성 159명)이며, 지금까지 누적 입국 인원은 3만4259명(남성 9564명·여성 2만46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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